급등주는 같은 종목이 다시 옵니다 — 114종목 중 84종목이 두 번 이상 나왔습니다
관심종목을 매일 새로 짜는 분이 많습니다. 그런데 우리 기록을 열어보니 조건에 걸린 종목은 대부분 처음 보는 종목이 아니었습니다. 40거래일 동안 조건에 걸린 종목은 114개였고, 그중 84개가 두 번 이상 나왔습니다.
1. 114종목 중 84종목이 재등장했습니다
| 구분 | 종목 수 |
|---|---|
| 한 번만 나온 종목 | 30개 |
| 두 번 이상 나온 종목 | 84개 |
| 합계 | 114개 |
40거래일에 완결된 사이클이 497건인데 종목은 114개뿐입니다. 종목 하나가 평균 4.4번 돌아왔다는 뜻입니다. 매일 새 종목을 찾아 헤맬 일이 아니라는 게 숫자로 보입니다.
2. 가장 자주 돌아온 종목 (40거래일)
| 종목 | 포착 횟수 | 수익 | 손실 |
|---|---|---|---|
| 주성엔지니어링 | 18회 | 14 | 2 |
| SK이터닉스 | 17회 | 13 | 4 |
| 심텍 | 15회 | 13 | 1 |
| GS건설 | 15회 | 13 | 1 |
| SK하이닉스 | 14회 | 12 | 2 |
| 삼성전기 | 14회 | 10 | 3 |
| SK스퀘어 | 14회 | 11 | 3 |
| 파마리서치 | 13회 | 12 | 1 |
| 대원전선 | 12회 | 10 | 2 |
| 제주반도체 | 11회 | 10 | 1 |
반도체 장비(주성엔지니어링·심텍·테스·대덕전자), 전력·건설(SK이터닉스·GS건설), 대형 반도체(SK하이닉스·삼성전기)로 갈립니다. 업종이 통째로 돌아옵니다. 한 종목이 조건에 걸리는 날은 같은 업종의 다른 종목도 함께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3. "자주 나오는 종목이 더 낫다"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
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고 싶은 유혹이 있는데, 우리 기록으로는 못 합니다.
- 한 번만 나온 30종목: 30건 중 수익 27건
- 두 번 이상 나온 84종목: 467건 중 수익 370건
숫자만 보면 한 번짜리가 높아 보이지만 표본이 30건뿐입니다. 이 정도 표본으로는 우열을 말할 수 없습니다. 그래서 "자주 나오는 종목을 고르라"고 쓰지 않겠습니다. 여기서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뿐입니다 — 후보 종목의 범위가 생각보다 좁다.
4. 사례 — 주성엔지니어링이 돌아온 방식
같은 종목이 40거래일 동안 18번 조건에 걸렸습니다. 그중 세 날만 옮기면 이렇습니다.
| 날짜 | 포착 | 결과 |
|---|---|---|
| 8월 12일 09:44 | 167,700 | 09:49 수익 +2% (5분) |
| 8월 14일 09:16 | 184,600 | 10:27 손실 -3.0% (71분) |
| 8월 19일 09:42 | 177,000 | 10:20 수익 +2% (38분) |
같은 종목이 이틀 간격으로 양쪽으로 다 갑니다. 8월 14일에는 진입·비중까지 다 찍고도 손절로 끝났습니다. 종목을 아는 것과 그날의 자리를 아는 것은 다릅니다. → 주성엔지니어링 기록 전체
5. 그래서 관심종목을 어떻게 쓰면 되나
- 매일 새로 짜지 말고 쌓아둡니다. 조건에 걸렸던 종목을 목록에 남겨두면 다음에 또 걸릴 때 이미 아는 종목입니다. 차트를 처음부터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.
- 종목이 아니라 자리를 봅니다. 위 표대로 같은 종목이 며칠 간격으로 반대 결과를 냅니다. "이 종목은 잘 간다"는 기록이 그날의 매수 근거가 되지는 않았습니다.
- 업종 단위로 묶어둡니다. 반도체 장비 하나가 걸린 날은 같은 업종이 함께 움직인 날이 많았습니다. 하나를 놓쳐도 옆 종목이 남습니다.
종목별 전체 기록은 ju-talk.com/log 의 종목 페이지에 날짜별로 그대로 있습니다. 위 숫자는 그 페이지를 세어서 만든 것입니다.
표본 — 2026.06.30~08.26 (40거래일) 포착 523건, 결과가 확정된 497건 기준 수익 397 · 본전 39 · 손실 61. 아직 결과가 안 난 26건은 분모에서 뺐습니다. 종목 수는 결과가 확정된 사이클이 하나 이상 있는 종목만 셌습니다.
주톡은 조건에 걸린 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포착 · 진입 · 비중 · 결과 네 단계로 기록합니다. 종목을 추천하지 않으며, 매수와 매도 판단은 이용자 본인이 합니다. 지나간 기록이며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