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 알림 앱, 무엇을 알림으로 받아야 하나 — 273건의 시각을 세어보고 정한 기준
알림 앱을 고르기 전에 정해야 할 게 있습니다. 무엇을 알림으로 받을 것인가입니다. 이걸 안 정하면 하루에 알림이 200개 오고, 200개가 오는 알림은 0개가 오는 것과 같습니다.
기준을 세우려고 최근 30일 273건이 언제 걸렸고 얼마 만에 끝났는지 세어봤습니다.
1. 알림이 필요한 시각과 유효시간
| 항목 | 실측 |
|---|---|
| 하루 평균 포착 | 13.0건 (최다 28건, 최소 3건) |
| 9시대 포착 비중 | 273건 중 201건 (73.6%) |
| 포착에서 결과까지 | 중앙값 14분 |
| 15분 안에 결과가 난 건 | 254건 중 137건 |
| 그 137건의 결과 | 수익 132 · 본전 2 · 손실 3 |
두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. 알림은 9시대에 집중해서 오고, 절반 이상이 15분 안에 끝납니다. 30분 뒤에 확인하는 알림은 상당수가 이미 끝난 이야기입니다.
2. 그래서 알림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
- 시각. 몇 시 몇 분 몇 초에 걸렸는지. 없으면 사후에 검증할 수 없습니다.
- 그때의 가격. 알림을 열었을 때 가격이 이미 달라져 있으므로 기준가가 있어야 판단이 됩니다.
- 끝났다는 알림. 시작만 알리고 끝을 안 알리는 알림은 절반짜리입니다. 우리는 결과(익절·손절·본전)도 같이 보냅니다.
- 손실도 오는가. 수익만 알리는 알림은 기록이 아니라 홍보입니다.
3. 사례 1 — 알림이 늦으면 못 잡는 건 (한국콜마, 8월 12일)
| 시각 | 단계 | 가격 |
|---|---|---|
| 09:18:00 | 포착 | 118,100 |
| 09:18:07 | 수익 +1% | 119,300 |
| 09:18:45 | 수익 +2% | 120,500 |
포착 45초 뒤에 +2%까지 갔습니다. 이런 건은 알림 지연이 곧 기회의 소멸입니다. → 한국콜마 기록 전체
4. 사례 2 — 알림이 빨라도 손실인 건 (금호건설, 8월 13일)
| 시각 | 단계 | 가격 |
|---|---|---|
| 09:15:00 | 포착 | 16,940 |
| 09:15:39 | 진입 1차 | 16,770 |
| 09:20:06 | 손절 | 16,430 (-2.5%) |
5분 만에 손절선입니다. 알림이 빠른 것과 결과가 좋은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. 그래서 손실 건수를 같이 공개하는 쪽을 고르시는 게 낫습니다. → 금호건설 기록 전체
5. 고를 때 물어볼 세 가지
- 알림에 시각과 가격이 같이 오는가.
- 끝난 것도 알려주는가.
- 지난 기록을 손실까지 포함해서 아무나 볼 수 있게 열어두었는가.
세 번째는 지난 거래일 기록 전체를 보시면 바로 확인됩니다. 서비스를 고르는 기준은 이 글에 따로 정리했고, 8월 12일 원본은 여기입니다.
표본 — 최근 30일(21거래일, 2026.07.20~08.18) 포착 273건, 결과가 난 254건 기준 수익 201 · 본전 24 · 손실 29. 결과가 아직 안 난 19건은 분모에서 뺐습니다.
주톡은 조건에 걸린 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포착 · 진입 · 비중 · 결과 네 단계로 기록합니다. 종목을 추천하지 않으며, 매수와 매도 판단은 이용자 본인이 합니다. 지나간 기록이며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