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타 매매 기준 만드는 법 — 273건을 같은 규칙 하나로 세어봤습니다
기준이 없으면 매매를 세어볼 수가 없습니다. 어제는 3% 빠져서 팔고 오늘은 5%까지 버텼다면, 그 둘은 다른 매매라서 하나로 묶어 평가할 수 없습니다. 세어볼 수 없으면 고칠 수도 없습니다.
그래서 우리는 기준을 네 줄로 고정해두고, 최근 30일 동안 걸린 273건을 전부 같은 규칙으로 처리했습니다. 아래는 그 결과입니다.
1. 고정해둔 네 줄
- 포착 — 조건에 걸리는 순간 기록을 시작합니다. 이때 시각과 가격을 남깁니다.
- 진입 — 포착 뒤 가격이 눌렸을 때 나오는 1차 신호입니다.
- 비중 — 진입보다 더 눌렸을 때 나오는 2차 신호입니다.
- 결과 — +1% 또는 +2%에 닿으면 익절, -2.5%에 닿으면 손절, 어느 쪽에도 닿지 않고 시간만 흐르면 본전으로 닫습니다.
중요한 건 이 네 줄의 내용이 아니라, 한 번 정한 뒤 273건 내내 바꾸지 않았다는 점입니다.
2. 같은 규칙으로 30일
| 항목 | 건수 |
|---|---|
| 기간 | 2026.07.20 ~ 08.18 (21거래일) |
| 포착 (사이클 기준) | 273건 |
| 결과 확정 | 254건 |
| ├ 수익 | 201건 |
| ├ 본전 | 24건 |
| └ 손실 | 29건 |
| 미결 (분모 제외) | 19건 |
| 하루 평균 포착 | 13.0건 (최다 28건, 최소 3건) |
| 포착에서 결과까지 | 중앙값 14분, 평균 42분 |
하루 13건이라는 숫자가 이 표에서 제일 중요합니다. 기준이 하나면 하루에 나올 수 있는 매매 후보의 개수도 정해집니다. 기준이 없으면 하루에 30개도 사고 0개도 삽니다.
3. 언제 걸리는가
| 포착 시각 | 포착 | 결과 확정 | 수익 | 본전 | 손실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09시대 | 201 | 187 | 146 | 18 | 23 |
| 10시대 | 44 | 42 | 34 | 3 | 5 |
| 11시대 | 12 | 12 | 10 | 2 | 0 |
| 12시대 | 4 | 3 | 1 | 1 | 1 |
| 13시대 | 10 | 9 | 9 | 0 | 0 |
| 14시대 | 2 | 1 | 1 | 0 | 0 |
273건 중 201건, 그러니까 73.6%가 9시대에 몰렸습니다. 기준을 정할 때 "언제 볼 것인가"를 같이 정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.
4. 사례 1 — 수익으로 끝난 건 (실리콘투, 8월 14일)
| 시각 | 단계 | 가격 |
|---|---|---|
| 09:19:06 | 포착 | 43,700 |
| 09:22:10 | 수익 +1% | 44,150 |
| 09:25:31 | 수익 +2% | 44,600 |
포착에서 결과까지 6분입니다. 진입·비중 신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 눌릴 새가 없었다는 뜻입니다. → 실리콘투 기록 전체
5. 사례 2 — 손실로 끝난 건 (미래에셋증권, 8월 13일)
| 시각 | 단계 | 가격 |
|---|---|---|
| 09:21:00 | 포착 | 39,650 |
| 09:39:00 | 진입 1차 | 39,000 |
| 11:00:00 | 비중 2차 | 38,050 |
| 11:29:23 | 손절 | 37,700 (-2.6%) |
포착 뒤 두 번 눌렸고, 정해둔 선에서 닫았습니다. 이 건은 손실입니다. 기준을 고정한다는 것은 이런 건을 그대로 세어 남긴다는 뜻입니다. → 미래에셋증권 기록 전체
6. 기준을 정할 때 확인할 세 가지
- 한 문장으로 쓸 수 있는가. "어디서 사고, 어디서 팔고, 어디서 끊는다"가 한 문장이 안 되면 아직 기준이 아닙니다.
- 어긴 날을 세고 있는가. 기준보다 중요한 게 어긴 횟수입니다.
- 손실 건수를 같이 적는가. 수익만 적은 기록은 표본이 아니라 광고입니다.
날짜별 원본 기록은 여기 그대로 있습니다 → ju-talk.com/log · 위 사례가 나온 날은 8월 14일 기록입니다.
표본 — 최근 30일(21거래일, 2026.07.20~08.18) 포착 273건, 결과가 난 254건 기준 수익 201 · 본전 24 · 손실 29. 결과가 아직 안 난 19건은 분모에서 뺐습니다.
주톡은 조건에 걸린 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포착 · 진입 · 비중 · 결과 네 단계로 기록합니다. 종목을 추천하지 않으며, 매수와 매도 판단은 이용자 본인이 합니다. 지나간 기록이며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일 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